경복궁 서촌 새로 오픈한 신상카페 <필운채>

 
경복궁 근처에서 밥을 먹고 찾아간 신상 카페 필운채😌
 

 

☕ 필운채 ☕

 

🚩 위치 : 서울 종로구 필운대로 16-1
 
🕢 영업시간 : 월-금 12:00~22:00 / 토 11:00~22:00 / 일 11:00~21:00 / 화 정기휴무
 
📞 전화번호 : 0507-1378-2387
 
 

 
 

가오픈 기간이라 현금이랑 계좌이체만 됐었는데 지금은 카드 결제도 되겠지!
 
 

 
 
 

 

바깥에서 보이는 인테리어가 한옥을 연상케 했다.
 
 

 
 

앤틱한 우드 소재
 
 

 
 

자리도 꽤나 다양한 형태로 배치해 두셨다.

뭔가 편한데 불편할 거 같은 느낌..? 미관상으론 예뻤다.
 
 
 

 
 
벽쪽에 좌식형태의 자리도 두자리 있었는데 폭이 엄청 좁았다.
손님이 어느정도 찼을때에도 그자리느 아무도 앉지 않았던 그런 자리 ㅋㅋ
 
 

 
 
 

이목을 집중시키는 화려한 샹들리에!
한옥과 샹들리에의 조합이라.. 퓨전스러운 느낌. 은근 잘어울렸다.
 
 

 
 

우리 둘은 각각 말차라떼와 무슨 크림라떼를 시키고, 디저트로 레몬파운드까지 야무지게 시킨 후에
마땅히 앉을 자리가 없어서 중앙 원탁모양에 앉았다.
 
 
 

매장이 밝은듯 어두워서 화질이 ㅜㅜ

 

레몬 파운드는 나쁘지 않았다 쏘쏘~
근데 문제는 크림이 문제였다.
 
 

 
 
 

그냥 아무 맛도 안났다.
맛이 없었다. '무 無' 맛 이었다...
뭐지..!?ㅋㅋ
 
 
 

 
 
 

이상해서 무슨 크림라떼도 먹어봤는데 이것도 똑같은 크림을 썼는지 
정말 하나도 달지 않은 크림 이었다.. 
억울하게 살찌는 느낌..
 
혹시나 문제가 있는건가 하고 직원분께 여뿨보니, 
원래 좀 덜 달게 제조를 하신다고 했다..
좀 덜 단맛이면 모르겠는데 그냥 아무맛도 없는 크림이었다.. 또르르..😫

그래도 다행인건 커피자체는 맛있어서 그냥 커피나 라떼를 시킬걸 하는 후회를 했다
 
 
 

 
 
 

말차라떼에 올라간 크림도 똑같았다.
말차라떼는 그냥 일반적인 말차라떼 맛!
 
 
 

 
 
해가 지기 시작하니 쇼파쪽 자리가 비어 옮겨서 먹었다.
 
 

 

 
 
 
쇼파 앞 거울에서 사진도 여러장 찍어주고 9시 넘어 집으로 귀가~~
 
 
 

 
 

가신다면 크림 없는 다른 음료들을 추천합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