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알티 경복궁🍨
📍 서울 종로구 사직로 127 1~3층
🕒월-토 12시-20시 / 일 12시-21시
📞 0507-1439-1991
경복궁역 4번과 3-1번 출구 사이에 있는
이이알티(eert)
처음에 문이 안보여서 옆쪽 코너까지 돌아갔다가 왔는데
사진으로 보이는 돌 계단 앞에있는 큰 창이 미닫이 문이었다ㅎ
이이알티 카페는 3층짜리 건물인데
1층은 주문할 수 있는 공간이있고,
2, 3층으로 올라가면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홀에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다.
1층은 직원분이 두분이나 서서 주문을 받고 계셔서
제대로 못 찍고 2층으로
고고
2층 내부는 이런느낌~
둘이 오기도 좋은데
혼자 오고싶을 때도 너무 좋은 카페인 것 같다!
이날 마침 혼자 간 내 자신 칭찬해
![](https://t1.daumcdn.net/keditor/emoticon/face/large/062.png)
이른 오후에 가면
통유리창 너머로 쏟아지는 햇살을 마구 맞으면서
멍하니 쌩쌩 달리는 자동차들을 마음 껏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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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길에는
깔끔한 화장실이 있고
3층은 이렇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앉는
좌식형태의 테이블들이 있었는데 오래 앉아있기엔 살짝 불편해보였다.
메뉴는 올라가서 자리에 앉아서 볼 수 있도록
1층에서 미리 메뉴가 적힌 팜플렛을 나눠 주신다.
와이파이 정보!
이때는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다음에 가면 쿠폰 찍어야징
카페는 또 쿠폰 찍는 묘미가 쏠쏠하기 때문에 ㅎ
🥤아이스아메리카노 6,000
🍧딸기파르페 10,000
요 파르페는 과일 시즌별로 무화과와 딸기를 번갈아서
만드시는 듯 했다 ㅎㅎ
파르페 가격이 사악했지만
딸기도 싱싱했고, 안에 내용물도 실했던 관계로 합격!~
해가 질무렵 거의 찬 2층
회전율은 은근 빠른 편이었는데
매장 분위기에 걸맞게 잔잔한 조용함이 유지되는게 큰 장점이었다.
이 근방 카페들은 마감시간이 이른게
넘 아쉽지만!
나중에 혼자 멍때리고 싶을 때나
할 일 있을 때 또 한번 와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