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별내] 카페베네 별내메이호텔점 별내 대형카페 후기!

 

💙카페베네 별내메이호텔점💙
 
📍 경기 남양주시 별내2로 70 1층 101호
🕗 매일 09:00-21:00
📞 031-571-5002
 
 

 

 
별내 더 메이호텔 1층에 있는 카페베네!
별내역에서 걸어오면 약 700m 거리라서 10분 ~ 15분정도 걸리는 것 같고, 
버스를 타고 내릴 경우 상하수도관리센터나 별내상업지구에서 내려서 걸어오면 된다.
 
 

 
 
사실 카페 자체가 엄청나게 특색있다거나 한 것은 아닌데
 
일단 별내 로데오 사거리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고, 내부가 크고 넓어서 이용하기에 매우 매우 쾌적한데 그에 비해 평일/주말을 막론하고 사람이 별로 없고! 건물 입구쪽 벽면이 통유리라 날씨가 좋은 날에 가면 따사로운 햇빛을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아주 큰 점수를 (개인적으로) 주고있다! 하하하
 

 
 

 
 
너무 깔끔한 매장 내부!!
별내 카페베네는 새로생긴 매장이 아닌데도 꼭 새로생긴 카페마냥 쾌-적 깔-끔 한 느낌이 마구 풍긴다.
베뤼 굳
 
 

 
 
카운터를 지나 오른쪽으로 코너를 돌면 화장실로 갈 수 있는 문이 있다!
 
 

 
 
 

사진으로만 봐도 알 수 있는 매장의 산뜻함ㅎㅎㅎㅎ
흰 기둥 옆쪽으로 보면 책도 읽을 수 있도로 보관되어 있어서 하던 일이 손에 안 잡히거나 무작정 카페를 갔을 때 한권씩 꺼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아직 한번도 읽어보진 않음ㅋㅋ
 
 

 
 
얼음과 우유등을 갈아만드는 프라페노 종류와 빙수 등 디저트류가 정말 많았다.
여름에 오면 즐길 거리가 많은 카페베네!
 
 

 

 
점심시간 할인행사도 하는중~
 
 

 
☕ 캐모마일 5,000
🥃 아이스 라떼 5,000
 
나는 라떼를 시켰고, 친구는 따듯한 차를 시켰다.
친구가 고등학교 교사 일을 시작하고 나서 애들 + 선생 + 업무강도 쓰리콤보로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봐서 넘 안쓰러웠다. 나도 어렸을 때는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요즘 애들(?)은 옛날 같지 않고 너무 무서워서 선생님이라는 직업도 아무나 할 직업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여튼 나나 친구나 둘다 학생시절에 하하호호 꺄르르 거리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언제 이렇게 훌쩍 커서 '어른'이 돼버렸다 ㅎ
 
뭐 어쩌겠는가! 시간은 언제나 정직하게 흐르고, 정직하게 흘러가는 시간을 따라서 나도 지나간 시간과 추억들을 쥐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흘려보내 줄 줄 알아야 하는 거겠지? 그리고 또 흘러오는 오늘의 시간을 잘 만들어 가야하고 말이다.
 
 

 
 
다시돌아와서.. 여튼 직장인의 삶은 생각 이상으로 정말 어마어마 한 듯 ㅎ
세상 모든 직장인 분들 Respect👍👍👍👍👍
 
 

 
 

생각이 많아질 수록 생각을 '잘' 해야되는 것 같다.
왜냐면 생각하는대로 몸이 따라가고 많은 것들을 결정하게 되는데, 생각이 많아지면 자꾸 본질이 흐려지기 때문에..
매번 완벽할 수만은 없지만 생각도 행동도 매번 더 나은 방향으로 길을 내길 바라며..
 
오늘의 글은 잘 우러나는 따뜻한 캐모마일로 마무으리 ㅎㅎ!